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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ay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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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쪽팔리지만 나는 발에서 땀도 많이 나고 냄새도 심하다. 

특히나 겨울철이면 그 강도가 세지는데... 부대있을때는 정말 치약으로도 닦아보고 샴푸로도 닦아보고 별짓을 다 했었다. 그래도 잘 없어지지 않는 이 고약한 냄새!! 치료 하자 이젠! ㅠ


■ 발 냄새의 원인 
 발 냄새는 땀 속에 서식하는 세균 때문이다. 땀 냄새와 마찬가지로 세균작용으로 인해 나타난다. 발바닥은 신체 어느 부위 보다 땀이 나기 쉽고, 또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 등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적합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더운 여름이나 운동을 했을 때,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생활을 했을 때, 땀에 절인 발로 통풍을 안 해 주었을 때는 누구나가 발 냄새로 곤욕을 치부하게 된다. 

 또한 지나친 땀의 분비는 발 냄새 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고, 그 땀을 제대로 씻지 못하고, 양말을 안 신거나 같은 신발을 연속해 신거나 발가락 사이를 잘 닦지 않은 사람들은

발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양말을 안 신고 맨발에 신발을 신으면 발이 쉽게 물러져 땀이 나기 쉽다. 또 같은 신발을 계속 신거나 젖은 상태에서 신발을 신으면 발이 닿기 때문에 냄새를 더욱 악화시킨다. 


 ■ 신발에 나는 발 냄새 제거하는 하는 법 

 그렇다면 구두나 운동화 속에 남아있는 발 냄새는 어떻게 없앨까? 그것 또한 생활의 지혜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동전 10여개를 양쪽 신발에 넣어 두고 2∼3일씩 지나면 냄새가 싹 가신다고 한다. 그리고 레몬즙으로 구두를 닦거나 레몬즙을 뭍힌 헝겁을 구두 속에 오래 보관하고 냄새제거 무취제를 뿌려주면 구두 속의 냄새가 해결된다. 또한 소다를 구두 속에 뿌려 주거나 또는 마시는 차 종류의 찌꺼기를 말려서 구두 속에 넣어주면 된다. 

 ■ 발 냄새 제거특효 
 발을 깨끗이 씻은 후 면봉이나 브러쉬를 이용해서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닦는다. 물기가 없게 말끔히 닦고 드라이어나 선풍기 바람으로 물기를 말린 후에 습기를 제거한다. 그리고 녹차를 우려낸 물에 약 5분 정도 발을 담그면 발 표면에 남아있는 염분이 녹차 성분으로 인해 발 냄새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 다음 찬물로 발을 씻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발 냄새가 줄어든다.(커피 가루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발 냄새가 없어지지 않으면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약 30분 정도 발가락 사이 사이에 붙여주면 즉시 발 냄새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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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웅


핸드폰의 진동 소리에 눈을 떠보니 

그새 아침 햇살이 구름 사이로 언뜻언뜻 비추고 있다.


아... 아침인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책상위에서 그대로 엎드려 잔 모양이군

멍한 얼굴로 책상위 노트북을 들여다보니 사진들이 떠있다.


아... 어제 이 사진들.. 정리 하려다 잠들었구나..

이게 뭔 꼴인지... 쯧..


이미 그녀와 헤어진지 반년

잊을법도 하것만 어째서인지 잊으려 할수록 자꾸 떠오른다.

애써 생각하는것도 아닌데 왜 자꾸 떠오르는건지 ...

안되겠다 싶어 신나는 음악을 틀고 사진 폴더를 닫는다.


샤워라도 해야겠군..


볼륨을 최대치로 올려놓고 수건을 집어들고 욕실로 간다


쏴아아-


시원하게 들리는 물줄기 소리에 몸을 맡기고 이내 눈을 감는다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흥얼거리면 샤워를 한다.

이내 스피커에서는 익숙한 음악소리와 함께 내 흥얼거림은 멈춘다.


아... 이 곡은..


예전 그녀와의 즐거웠을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곡...

정리 해뒀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내 귓속을 파고들어

과거의 기억속으로 날 잡아 내린다.


사실 난 노래를 잘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나에게 이 노래, 저 노래를 들려주며

불러달라고 했었고 그런 그녀를 위해 난 하지도 못하는 노래를 연습해 그녀에게 들려주었고...

언제나 그녀는 듣기 좋다며 눈을 꼭 감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쏴아아-


아.. 이럴땐 이렇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고 있는게 

참 좋단 말이지... 누구도 내 얼굴을 볼수 없으니까..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다른 음악으로 돌려버린다.

계속 듣고 있어봤자 좋을게 없으니... 신나는 음악이라도 들어야겠다


음악을 바꾸고 털썩 의자에 앉아 머리를 말린다.

그리곤 어느샌가 다시 그녀의 사진을 클릭하고 있다.


희미한 미소와 함께 눈 앞이 일렁인다.

뿌옇게 변해버린 시야는 앞을 볼수 없을 정도로 일렁인다.


투툭-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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