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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ay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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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Lock
이란, 국내 출시된 핸드폰에서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핸드폰 설정을 말합니다. USIM 이동성 도입 초기부터 해외에서의 단말 악용 사례 방지를 위해 설정 되었습니다.


 





-   
-
iPhone: 고객이 고객센터로 신청할 경우 해제 처리
-
iPhone 3G 단말: 9월 이후 출시 단말부터 Lock 해제된 상태로 출시



 





대상

iPhone 구매 고객 (3G, 3GS, 4)

시점

2010 9 10일부터

조건

현재 개통 중인 KT iPhone 고객(미납/정지 고객 제외)

Lock 해제 최소 3(공휴일 제외) 이전에 신청

해제 절차

1)Lock 해제 최소 3일 전(공휴일 제외) 해제 신청 준비를 합니다.
   - 고객님의 아이폰의 단말정보(IMEI)를 확인합니다.(설정>일반>정보>IMEI)
2)
고객님의 iPhone으로 당사 고객센터(114)에 전화를 겁니다.

3) Country Lock 해제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해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4) 최대 3일 이내 Lock 해제 결과(성공 또는 실패)SMS나 전화로 알려드립니다.
5) Lock 해제 성공 SMS 수신 후, 고객님이 직접 iTunes에 아이폰을 연결합니다.

 


 





Q. Lock
해제 시에 제한이 없나요?

- 정상적인 당사의 iPhone 이용 고객일 경우 제한 없이 Lock 해제가 가능하며, 해외에서 구매한 개인 인증 단말은 Lock
      해제가 불가합니다.
   - iPhone 잔여 약정 기간 등에 관계 없고, 개통 직후부터 Lock 해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이폰4 뿐만 아니라 기존
      출시된 3G, 3GS 단말에서도 Lock 해제를 해드립니다.
   - Lock 해제 처리시간 및 대기 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소 3일(공휴일 제외) 이전에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신청 건 별로 
     애플 본사에 신청을 통해 해제 처리가 이뤄지므로 불가피하게 처리 시간이 지연될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처리 결과는
     최대 3일(공휴일 제외) 이내에 SMS나 전화로 고객님께 알려 드립니다.


 

Q. Lock 해제 시 유의 사항은 어떤 건가요?


   - Country Lock 해제 처리 3일 전에는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 Country Lock 해제 후 해외에서 단말기 분실을 유의해야 합니다.
   - Country Lock 해제 후 국내에서 해외 사업자의 USIM을 사용 시, 과다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국가 별, 해외 사업자 별 상황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불가할 수 있으며, 이처럼 타 사업자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Country Lock 해제 후, Lock 설정 복구 등 재설정이 불가합니다.
   - Country Lock 해제 처리가 완료된 후, 고객이 직접 iTunes에 연결해야 iPhone에 Lock 해제가 완료 됩니다.
   - Country Lock 해제 신청 및 iTunes 연결이 완료된 후에도 정상적인 Lock 해제가 되지 않을 경우는 서버 상의 문제로
      Lock 해제 재처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Country Lock에 관한 부당한 업무 요청에 대해서는 업무처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Q. Lock
해제가 실패하는 경우는 어떤 건가요?


  -
당사에 등록된 단말기 IMEI 정보가 아닌 경우, 또는 IMEI의 자리수가 짧거나 길 경우 Lock 해제 처리가 실패되며, 이는 사
    유와 함께 고객님께 전화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고객님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여 개인인증을 받은 경우, 애플의 정책 사
    항으로 당사에서
Lock 해제가 불가합니다.

 



Q. Lock
해제 처리 후에 iTunes 연결을 꼭 해야 하나요?


  -
당사 고객센터로부터 Lock 해제 성공 SMS를 받으신 다음, 반드시 iTunes에 연결을 하셔야 실제 Lock 해제가 완료됩니
     다
고객님은 iPhone iTunes에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iTunes 연결 방법을 모르실 경우 당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 show 사이트에서는 9월8일 공지될 예정입니다.

출처 : 쇼 공식 블로그 (http://smartblog.show.co.kr/249)
AND

흐음... 우선 본인의 블로그 글에서는 존댓말을 쓰지 않기로 한다
내 블로그 내가 맘대로 쓰겠다는데 뭐라 할 사람은 없을거고...
혹여 기분이 나쁘다거나 불쾌하다면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줘라
그게 아니라면 그냥 참고 봐주길 바란다.
욕설 및 비방(비판 말고 비방이다)등은 뭐 가차없이 똑같이 대해주거나
신고를 할테니 유념 하도록

그럼 이제 시작 하겠다

아래 그림과 같이 왼쪽은 Nin Jump, 오른쪽은 Trees of Doom! 이다.
둘다 매우 비슷한 류의 게임이라 이렇게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자 우선 시작 화면이다 Nin Jump의 닌자(이하 뺴빼닌자)는 Trees of Doom!의 시작 화면에 비해 좀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닌자의 모습과 가깝다고나 할까? 반면 Trees of Doom!의 닌자(이하 뚱보 닌자)는 글쎄... 굉장히 느긋하게 잠을 자고 있다. 이거 닌자 맞아?


자 첫 시작 화면이다. 시작하자 마자 Nin Jump의 빼빼닌자는 죽어라 달린다. 화면을 탭 하면 왼쪽 오른쪽으로 자동으로 번갈아가며 움직인다. 아 위로 달리는건 자동이다 계속 달리더라.
Trees of Doom!의 성격 좋아 보이는 우리 뚱보닌자. 시작부터 느긋한 얼굴이다. 얜 죽어도 안뛴다
화면을 오른쪽, 왼쪽으로 탭을 해줘야 번갈아 가며 뛴다. 우리 뚱보 닌자가 한쪽 벽에 붙어 있을때 그쪽을 계속 탭 한 상태라면 나무를 잡고 기어 올라간다.


Nin Jump의 아이템은 오직 저 물방울 보호막 하나뿐이다. 5천 미터 이상 올라가봤지만 저거 말고는 다른 아이템을 본적이 없다. 자 우리 뚱보 닌자가 나오는 Trees of Doom!. 화면에 보이는 Nin Jump의 물방울 보호막은 당연히 있다. 이건 아이템 없으면 힘드니까. Trees of Doom!에서는 저 보호막 외에 각종 아이템들이 존재 한다. 수염아저씨 라던가 항아리 단지 같은 여러 아이템이 우리 뚱보 닌자가 나무에 올라가는걸 도와주는 셈이다.


자 여기서 보면 우리 빼뺴닌자한테 꼬리가 달렸다?! 이게 뭥미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이건 아이템 조합의 결과다. '뛰어 올라가기도 힘든데 뭔놈의 조합?' 이러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하지만 사실이다. Nin Jump는 보호막 외 별다른 아이템이 없는 대신에 화면에 보이는 여우라던가 새, 적이 던지는 표창을 세개 이상 없애면 그 특성에 맞게 변해서 열나게 뛰어 올라간다. 저렇게 여우 꼬리가 보이는 경우라면 여우를 세번 이상 없애서 그렇다. 참고로 변신 상태에서는 잠시동안 무적이다.
자 그러면 다시 우리 뚱보닌자! 저 위에 보이는 항아리 같은게 위 아래로 움직이니 잘 맞춰서 뛰어라. 아이템을 먹게 된다면 뭔가 변해서 위로 올라갈거다. 외에도 가끔 나무에 붙어있는 버섯을 볼수 있다.
점프대니까 이상하게 생겼다고 피하지 마라 .


이건 게임 진행중인 화면이다. 역시 빼빼닌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닌자답게 뛰면서 칼도 휘두른다. 당연히 이게 되야 적을을 물리치니까. 아 참고로 게임 도중 표창을 뿌리는 사람이나 외벽에 튀어나와있는 지붕, 위에서 아래로 뛰는 사람 등이 있는데 이놈들은 못 잡으니 괜히 잡다가 떨어지지 말고 살포시 튀어 주도록 하자. 우리 뚱보닌자에게도 역시나 적은 있다! 가운데 보이는 저 뻘건놈, 저놈이 나쁜놈인거다. 어떤놈은 상하로 어떤건 좌우로 움직이니 잘 보고 피하도록 하자. 왼쪽에 보이는 저 물 같은건 물, 맞다. 저거 생명수 아니니까 괜히 건들어서 떨어지는 일 역시 없도록 하자. 그리고 일정 높이 이상 오르게 되면 화산에서 불똥이 튄다. 망할, 그것들은 지가 알아서 시도때도 없이 떨어지니 잘 피하자.

대망의 마지막. 혹여나 게임 도중에 떨어지게 된다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마주할수 있다. 참고로 한번 떨어지면 이런 종류의 게임이 그렇듯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상당히 귀찮다. 더구나나 세이브 역시 안되니 기록을 세우고 싶다면 괜히 장난치지 말고 열심히 임하길 바란다.(참고로 Nin Jump 어떤분 기록이 10000m를 넘었다고 한다.. 제길... 인간이냐..)

이로서 두 어플에 관한 간단한 비교 리뷰를 마친다.

사실 처음 하는 리뷰라 뭔가 굉장히 어색하고, 빼먹은 것도 있을거고, 말투가 거슬리는 분도 분명 있을거라 믿는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내 블로그 내맘대로 쓰겠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뭐 아무튼 이만 리뷰를 마치겠다. 혹시나 궁금하거나 뭔가 할 말이 있다면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기도록
쪽지는 안본다.
AND
출처 Cafe RHIZN THAZN NVC (까페 리즌다즌 엔비씨) | 아스네프
원문 http://blog.naver.com/roun1824/90014593975



Dragon Tarot Minor Coins 놀면서 외우기

 

 written by. 아스네프 (http://blog.naver.com/roun1824)

 

 

옛날엔 이거보다 더 짧은 이야기가 있었는데어째 지금은 그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 별 수 없이 이야기 시작합니다. 기네요.

그래도 한번 쭉 읽어보면 마이너의 뜻은 다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러길 바라는 수 밖에요.. ^^;

이 이야기는 이미지 리딩은 아닙니다. 이야기 중에 카드의 그림과 비슷한 설명이 있는 것은

그 카드를 연상하기 쉬우라는 뜻에서 들어간 것일 뿐입니다. 

그냥 몇 안되는 키워드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서 키워드와 비교해 한번 읽어주면

좀 빨리 외워지지 않을까 해서 써 보는 이야기이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이미지 출처는 타로코리아 입니다.

http://www.tarotkorea.co.kr/gallery/gallery1_show.php?card=Dragon&suit=Coins

 

 

 

해츨링 가출기

 

 

 

Ace of Coins - 새로이 열리는 문,새로운 직장

옛날 옛날에 드래곤 깝치고 다니던 시절, 이제 막 성룡이 되려는 멍청한 해츨링 한 마리가 있었어요. 녀석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연한 성룡이었지요. 즉 상당히 노숙했다는 말이죠. 녀석은 매일 거울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나야말로 가장 멋진 드래곤이 아닌가! 이 성스럽기까지한 곧고 새하얀 뿔,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눈매, 균형 있게 자란 멋들어진 수염, 이 매끈한 녹색 몸체, 창공을 누비기에 가장 멋진 형태의 쭉 뻗은 아름다운 날게, 유연한 이 몸매!! 그야말로 일족 중 최고일 것이다!!”

해츨링 녀석은 좀이 쑤셨어요. 성룡의 해는 아직 몇 년 정도 남았는데 아무리 봐도 자신은 이런 산중의 레어에 처 박혀 있을 상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해츨링은 세상을 위해서 크나큰 결심을 했어요. 일족의 금기를 깨고, 아직 해츨링인데도 세상에 나서기로 한 것이지요.

아침 일찍 일어난 해츨링은 여행을 떠납니다. 레어와 일별한 해츨링은 새로운 세상을 향해서, 세상에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사명을 지고 해 뜨는 곳을 향해 걸었습니다.

 

 

 

Two of Coins – 다른 장소에서 , 같은 계통의 일

날뛰기를 며칠, 해츨링은 어떤 기이한 장소에 이릅니다. 푸른 빛 가득한 초지에 바싹 마른 검은 나무들이 줄기줄기 뻗어있는 곳이었지요. 그 한 가운데서 해츨링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자신과 같은 색의 성룡. 그는 녹색 비늘에 오연한 푸른 빛을 휘두르고 있어서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던 이 해츨링 마저도 반하게 하고만 윤기 나는 드래곤이었습니다. 이 성룡도 해츨링처럼 성룡식 이전에 가출을 한 케이스였습니다. –때문에 성룡식도 치루지 못하여 용언마법도 제대로 못써서 일족의 문제아로 불린다는 사실을 해츨링은 몰랐습니다.- 해츨링은 이 드래곤이 좋아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드래곤에게서 해츨링 자신과 같은 냄새-동질감,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는 주의-를 맡고서는 뛸 듯이 기뻐했지요. – 녀석은 실제로 공중에서 날개를 파닥이며 탭 댄스까지 추었습니다. 광란의 순간이었죠.

 

 

 

Three of Coins - 새로운 기술을 배움,새로운 능력을 개발함

해츨링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좀 더 아름다워져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해츨링은 검은 나무숲에서 수련을 했습니다. 좀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성룡을 졸라 배운 미용기술도 익히고, 스스로 건강식품과 미용식품을 발굴하며 야생의 삶에 녹아 들어 갔습니다.

 

 

 

Four of Coins - 공동 수익의 필요.

그렇게 한참을 지났을 까요. 왕따 처럼 땅이나 파고 있던 해츨링은 문득 세상에 나갈 때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하늘을 보니 오늘따라 옆구리가 시린 것이, 우민들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받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습니다. 해츨링은 날이 밝으면 다시 자신의 아름다움을 널리 베푸는 자비의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우민들에게는 마음을 맑게 하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자신은 그간 갈고 닦은 기술과 모아 둔 건강, 미용식품을 팔아 보물도 모으며 재미 쏠쏠한 여행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녀석이었습니다.

 

 


Five of Coins - 예상치 못한 지출

다음날 도시로 날아든 해츨링. 아니 그런데 이게 뭡니까. 어째서 저기 조그만 생물들은 자신과 마주치려 들지 않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당황하던 해츨링은 눈치를 보다가 팔려고 가져갔던 것들만 광장에 살짝 내려 놓고 날아올랐어요. 야생의 생물들에게 먹이를 양보하는 행위는 호의를 나타내는 법이지요. 해츨링은 당연히 이것이 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늘은 들고 간 것들을 그냥 주기로 했습니다. 조금만 주고 가려 했는데 어째 인간들의 시선이 이상해서-녀석은 두려움과 의아함이 혼재 된 인간들의 떨리는 눈빛을 ‘치사하게, 소심하게 그것밖에 안주냐’로 잘못 생각했나 봅니다- ‘조금만 더 줄까, 더 줘야 하는 건가.. ’ 하고 망설이다가 이걸로 ‘친해지면 되지, 어차피 숲에 많이 있으니까.’하고 가져간걸 몽땅 다 주고 돌아와 버렸습니다. 검은 숲으로 돌아오는 와중에 괜히 잔뜩 가져가서 예상치 못한 손해만 봤다고 후회하는 녀석이었습니다.

 

 


Six of Coins - 인색하지 말 것.하지만 좀 더 분별력을 기를 필요가 있음

숲에 돌아온 녀석은 미용식품들의 군락에 가서 다시 채집을 시작하고 견적을 냅니다. 이번에는 제 값을 잘 따져서 지난번의 손해를 만회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주 바보는 아니었나 보지요. 어쨌든, 이번에는 신중해지기로 단단히 마음먹은 녀석입니다. 저울도 준비해서 알맞은 가격을 산출하면서도 통 큰 드래곤 답게 후한 인심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요.

 

 

 


Seven of Coins - 고된 노동, 하지만 수확기가 가까움

낮 밤을 가리지 않고 양질의 물건을 구하러 다니는 해츨링입니다. 양질의 상품을 구하기 위해 산으로 들로 계곡으로 벼랑으로 열심히 뒤지고 다니는 해츨링. 고된 일이었지만 이제 곧 있을 도시의 큰 장날에 맞춰 물량을 확보해야 하기에 열심히 파닥이고 다니는 녀석입니다.

 

 


Eight of Coins - 일하는 장인, 능력의 시연

열심히 일한 해츨링! 떠나라! 가 아니라 이제 장에 나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해츨링! 과연 이번에는 어찌 될 지? 해츨링! 너의 능력을 보여다오!!

 

 


Nine of Coins – 다른 이들의 주목을 받음

숲을 벗어나는 해츨링입니다. 이제 고개를 빳빳이 하고 도시로 가려는 그의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 그를 맞이합니다. 해츨링은 거기에 멈춰서서 그 시선을 음미했습니다. 이게 얼마만에 받아보는 기분 좋은 시선인지! 저 앞에서 쏘아지는 시선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는 그런 눈빛이었습니다.

 

 


Ten of Coins - 공동출자,중요한 투자의 기회

“이봐, 나도 한 손 거들지.” 예전의 성룡이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어설프지만 성룡의 마법에 도움 받아  유사인간의 모습으로 도시에 들어섰습니다. 과연 드래곤의 안목이라 할지? 의외로 해츨링의 상품은 잘 팔려서 큰 돈이 모였습니다.

 

 

 

PAGE of Coins – 다른 계통의 직장을 찾거나 좀더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음

이제 성룡은 그곳에 자리를 잡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츨링은 이 일이 질려버렸습니다. 인간들의 시선이 자신의 멋진 몸이 아닌 다른 것에 감탄하는 것이 싫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보물도 제법 모였겠다, 싫증이 난 해츨링은 다시 길을 떠나기로 합니다. 성룡과 함께 마련한 상회는 그냥 성룡에게 줘버렸습니다. 후에 대륙 최고의 상단이 되는 이 상회. 녀석이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배가 아파 죽으려 할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해츨링은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자랑하는 사명을 띄고 또 다른 재밌는 일거리를 찾아 갑니다.

 

 


KNIGHT of Coins - 인생에 있어 일의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남성

, 녀석이 이번에는 검은 숲에서 기사의 무구를 발견했습니다. 가슴에 숨을 잔뜩 불어넣어 편 해츨링. 어울리지 않게 기사 흉내를 내어봅니다. 눈빛을 보니 자아도취에 빠졌네요. 남자다운 강인한 기도에 흥미가 생겼나 봅니다. 녀석은 그렇게 방랑기사를 흉내내며 돌아다녔습니다. 종국에는 자신이 아직 성룡식도 치르지 않은 해츨링이란 사실도 잊고, ‘기사’가 되어 떠돌아다닙니다. 즐거워보이는군요. 거들먹거리는 폼이.

 

 


QUEEN of Coins - 인생에 있어 일의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여성

그러던 어느날, 해츨링 기사는 한 나무 밑에서 드래곤의 알로 추측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이게 뭐야?’ 보호 받아야 할 알이 이런데 뒹굴다니? 이건 타조알 일까요? 잠시 고민하던 해츨링은 이번에는 엉뚱하게도 ‘내 안의 모성’ 이란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사는 이제 그만 뒀나요. 녀석은 이제 자상한 어머니 흉내를 내며 알을 보살핍니다. 하지만 몇 날 며칠이 되어도 알이 깨어날 생각을 않네요. 슬슬 질리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다시 신나게 뭔가를 하며 돌아다니고 싶은 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알을 버리는 것도 꺼림칙하죠. 어쩔 줄 모르던 해츨링. 좋은 생각을 해 냅니다. 무섭지만, 레어로 돌아가서 엄마 드래곤에게 알을 줘 버리는 것이죠! 가출한 애새끼가 느닷없이 지 새끼라고 알을 하나 갖다 바치면 어느 부모가 혈압이 오르지 않겠습니까만, 드래곤 특유의 느긋함으로 그냥 밀고 가는 해츨링이었습니다.

 

 


KING of Coins - 자신의 직종이나 직업에서 최고수준의 사람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돌아가 보니 글쎄 로드가 직접 그를 치하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거기다 성룡식에 불참한 그를 위해 따로 식까지 올려주었습니다. 글쎄 드래곤의 알로만 알았던 그것이 사실은 로드가 애지중지하던 물건이라는 겁니다. 사실 그것은 로드궁 가운데 있는 드래곤 로드의 신표로 어느날 칠칠 맞은 로드가 그걸로 축구시합을 하다가 지상으로 가는 문에 빠뜨리고 말아서 지금껏 찾고 있었던 거라는 거에요. 덕분에 이 나르시즘에 빠진 해츨링은 성룡이 되어서는 더욱 비늘에 기름칠을 하고 뻐기고 다니게 되었답니다. 이제 성룡이 된 녀석은 벌어둔 돈과 로드에게 보답으로 받은 금은보화를 갖고 놀며 해츨링계의 우상이 되었답니다.

 

덕분에 요즘도 번쩍번쩍하는 그의 비늘에 반한 해츨링들이 무작정 가출하곤 한다고 하네요.

 

 

 written by. 아스네프 (http://blog.naver.com/roun1824)

다시 한번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아스프네님 글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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